건강정보

다음 팬데믹, 인플루엔자가 될 가능성?

mypresent2 2024. 11. 28. 10:30

1/11: 다음 팬데믹의 후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이후 또다시 대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감염병은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인플루엔자(조류 독감)**를 그 후보로 꼽고 있습니다.


2/11: 대유행 감염병의 특징과 대비

팬데믹을 유발할 감염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사람 간 전파가 용이한 특징을 지닙니다. 조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확산 속도를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감염병 유행을 예측하고 대비하는 체계적인 연구와 방역 전략이 필수적입니다.


3/11: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목하는 조류 인플루엔자

조류 인플루엔자는 위험성이 가장 높은 감염병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 이유는 빠른 변이 능력과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 때문입니다. 새로운 변종이 출현하면 팬데믹을 초래할 수 있는 강력한 감염병이 될 위험이 있습니다.


4/11: 과거 팬데믹 사례

조류 인플루엔자의 위협은 과거 사례에서도 입증되었습니다.

  • 1918년 스페인 독감: H1N1형, 5천만 명 이상 사망.
  • 1957년 아시아 독감: H2N2형, 100만 명 이상 사망.
  • 1968년 홍콩 독감: H3N2형, 수십만 명 사망.
  • 2009년 신종플루: H1N1형, 전 세계 대유행.

이들은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이었습니다.


5/1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빠르게 변이하여 새로운 숙주에 적응하고, 더 높은 병원성을 나타냅니다.

  • 변이 과정에서 숙주를 치명적으로 해치기도 하지만, 결국 사람 간 전파력이 강화된 변종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6/11: 동물에서 사람으로의 전파 사례

조류 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사람을 감염시키지 않지만, 감염된 새와 직접 접촉한 사람들에게서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 20세기 팬데믹 중 3번은 야생동물의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 전염된 사례였습니다.

 


7/11: 조류에서 인간으로 확산될 위험성

조류 인플루엔자는 철새, 닭, 오리 등 조류 사이에서 유행하다가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질 경우 신종 인플루엔자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대유행의 씨앗이 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감시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8/11: 국가 차원의 인플루엔자 연구

우리나라는 질병관리청과 관련 기관이 주도적으로 인플루엔자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 인수공통감염병인 인플루엔자의 연구를 체계화하여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및 방역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9/11: 주요 연구 내역

  • 마우스 병원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개발 등 연구를 통해 바이러스의 병원성 및 전파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10/11: 방역 및 예방 활동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한 다부처 방역 당국이 함께 노력하여:

  • 가금류 및 야생조류 예찰 검사 강화.
  • 전통시장과 방역 취약 대상 점검.
  • 철저한 차단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11/11: 연구로 대비하는 팬데믹

다음 팬데믹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대비는 가능합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와 감시를 통해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리 대비하고, 과학적 연구로 예방합시다!

 

 

출처: 질병관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