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

mypresent2 2024. 11. 22. 15:20

1. 급격한 기온 변화로 심뇌혈관질환 위험 증가

겨울철 급격한 기온 변화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체온 유지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합니다.


2. 심뇌혈관질환이란?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증, 뇌졸중과 같은 급성질환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을 포함합니다. 주요 분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심혈관질환: 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 뇌혈관질환: 뇌경색, 뇌출혈 등
  • 기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평소 꾸준한 관리로 위험성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심뇌혈관질환, 얼마나 위험할까?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 4개를 차지하며 심각성을 보여줍니다.

  • 심장질환(64.8명), 뇌혈관질환(47.3명), 당뇨병(21.6명), 고혈압성 질환(15.6명) 등으로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도 주요 만성질환으로 지정되어,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4. 증가하는 심뇌혈관질환 환자와 진료비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환자 수와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환자 수: 2012년 1,186만 명 → 2022년 1,396만 명
  • 진료비: 7.2조 원 → 15.2조 원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5. 주요 심뇌혈관질환 환자 수

  • 심근경색증: 2019년 118,045명 → 2022년 132,028명 (지속 증가)
  • 심부전: 2019년 141,943명 → 2022년 169,241명 (급격한 증가)
  • 뇌출혈: 2019년 99,376명 → 2022년 102,105명 (소폭 증가)
  • 뇌경색: 2019년 500,286명 → 2022년 520,828명 (꾸준히 높은 수준)

이 데이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6.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외출 전

  • 체감온도 확인 및 실외활동 자제 외출 시
  • 따뜻한 옷 착용 및 장시간 외출 자제 고위험군
  • 노인,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 보유자는 보온 유지와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7. 심근경색증 초기증상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턱·목·등의 통증, 팔·어깨 통증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8. 뇌졸중 초기증상

갑작스러운 시각장애, 편측마비, 심한 두통, 어지럼증, 언어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보이면 즉각적인 응급 조치가 필요합니다.


9. 더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확인해 보세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평소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관리청 누리집

 

 

 

 

출처:질병관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