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치매 뇌조직은행_치매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공공 핵심 인프라

mypresent2 2024. 11. 28. 11:22

1. 치매, 개인과 국가를 아프게 하는 질병

치매는 개인과 가족에게 슬픔을 주는 질병일 뿐 아니라 막대한 치료·간병 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안깁니다.

  •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수: 약 74만 8천 명, 즉 10명 중 1명.
  • 환자 1명당 연간 관리비용: 약 2,095만 원.
  • 국가적 치매관리 비용: 연간 15조 6천억 원(GDP의 1%).

출처: 중앙치매센터 「국제치매정책동향 2018」

 


2. 치매 극복을 위한 연구 개발의 필요성

현대 의학은 치매의 발병 원인을 명확히 알지 못하며, 조기 발견과 근본적인 치료제 개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현재의 최선책은 빨리 병원에 내원해 증상완화제를 통한 발병 속도 지연입니다.
    미래에는 가족과 행복한 노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진단·치료를 위한 연구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3. 이상적인 미래를 위한 청사진

이상적인 치매 극복 방안:
1️⃣ 고위험군 예방 관리와 신속·정확한 조기 검진.
2️⃣ 경증 단계에서 치료를 시작해 건강한 생활 유지.
3️⃣ 주요 연구 영역:

  • 치매 발병 원인 규명.
  • 진단법과 진단 키트 개발.
  • 예방법과 예방약 개발.
  • 치료제와 치료 효과 개선.

이 모든 것은 치매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해 실현 가능합니다.


4. 치매 극복의 첫걸음: 질병의 증거 확보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질병이 남긴 증거를 찾아야 합니다.

  • 치매환자의 뇌연구자원 및 임상정보 확보가 연구 개발의 출발점입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치매 연구를 뒷받침할 핵심적인 자원입니다.

 


5. 치매뇌조직은행: 치매 연구의 공공 인프라

치매뇌조직은행은 치매 연구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인 자원을 수집·관리합니다.

  • 자원 수집 절차:
    • 기증 희망자 등록 및 동의서 작성.
    • 신경심리검사, 혈액 검사, 뇌영상 검사(MRI, PET 등).
    • 사후 뇌조직 기증.
  • 활용 및 목표:
    • 치매 진단법 표준화 및 개선.
    • 치매 예방·진단·치료 기술 개발.
    • 정책 수립의 근거 제공.

 


6. 기증의 의미와 기여

기증된 자원은 다음과 같은 결과로 이어집니다:
1️⃣ 치매 예방법과 치료제 개발에 기여.
2️⃣ 미래 세대의 치매 극복에 공헌.
3️⃣ 한국 의료기술 발전과 신약 개발을 지원.


7. 소중한 뇌기증, 치매 극복의 시작

당신의 뇌기증은 치매 극복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 국립보건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치매뇌조직은행에 참여하세요.
    바로가기

기증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소중한 선물입니다.